“제발 아이 좀 낳으세요”…층간소음 방지 공사비까지 준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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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을 추진 중인 일본이 육아를 위해 주택 개보수를 하는 경우에도 비용을 지원한다.
닛케이에 따르면 현재 일본은 에너지 절약 등을 목적으로 주택을 개보수했을 때 당해 공사비의 10%를 소득세에서 공제해주고 있는데, 이 공제 혜택은 당초 올 연말 만료될 예정이었다.
일본 정부는 이 혜택을 2년 더 연장하고,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공사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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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까지 소득세 공제
앞서 아동수당도 늘리기로
![일본 도쿄에서 어린아이들을 카트에 태우고 나온 보육사들. [사진 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8/mk/20231208144203014etht.jpg)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도 세제 개정안에 일부 주택 개보수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소득세를 공제해 주는 방안을 넣기로 했다. 영유아 추락 방지용 난간이나 방음 기능이 좋은 바닥재 시공 등 아이가 있는 가구에서 수요가 있는 개보수가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추락 방지용 난간 설치, 방음 기능이 강화된 바닥재, 아이 방 확보를 위한 칸막이벽 설치, 거실에 있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부엌일을 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 시공 등이 예다.
닛케이에 따르면 현재 일본은 에너지 절약 등을 목적으로 주택을 개보수했을 때 당해 공사비의 10%를 소득세에서 공제해주고 있는데, 이 공제 혜택은 당초 올 연말 만료될 예정이었다. 일본 정부는 이 혜택을 2년 더 연장하고,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공사에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공사비 한도액은 250만엔으로 공제액은 10%인 최대 25만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집권당 자민당은 세제조사회에서 해당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달 내 세제 개정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7일 일본 정부는 2025년부터 셋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 교육을 무상화하고 아동수당도 증액할 방침도 밝힌 바 있다. 이완하니까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아동 부양 수당’도 증액한다. 또 이와 별도로 저소득 가구에 한정해 7만엔(약 62만5천원)씩 지급하기로 한 일시 지원금을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엔 자녀 1명당 5만엔(약 44만7천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일본의 합계출산율은 1.26, 한국은 0.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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