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셀레나 고메즈, 새 남친 싫어하는 팬과 설전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새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12월 7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31)는 최신 발표곡 'Single Soon'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35)와 열애 중이다.

한 팬 계정에 베니 블랑코와 셀레나 고메즈가 함께 찍힌 사진이 올라오자 셀레나 고메즈는 이 사진에 "그는 내 마음 속에 있는 절대적인 존재", "내게 일어난 일들 중 최고. 마지막이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그는 내가 함께했던 그 누구보다도 낫다"고도 강조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두 사람의 교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에게 "이해할 수 없다. 이건 나에게 가장 행복한 일이다"며 "내가 가장 행복할 때 날 받아들일 수 없다면 내 삶에서 떠나달라"고 반박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베니 블랑코와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최신곡을 함께 작업했다. 베니 블랑코는 셀레나 고메즈의 31번째 생일파티에도 참석했다.

브라질계 미국 프로듀서인 베니 블랑코는 카니예 웨스트, 리아나, 케이티 페리, 마룬 파이브,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했다.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2002년 데뷔한 후 가수 겸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저스틴 비버의 옛 연인이기도 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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