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 한 명 수능 만점 "아직 얼떨떨"...비결은? [앵커리포트]

엄지민 입력 2023. 12.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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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을 배제했다는데 역대급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은 올해 수능.

성적표가 오늘 배부됐는데, 수능 만점자는 전국에서 딱 1명 나왔습니다.

용인 외대부고를 졸업하고 올해 재수에 도전한 유리아 학생입니다.

YTN이 진행한 서면 인터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는 유리아 학생, 가채점 결과 만점이 나왔지만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없어, 1등은 처음이라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공부했을까, 궁금하시죠?

유리아 양은 아침 공부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데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공부하며 수능에 생활 패턴을 맞췄고,

주말에는 아빠와 영화를 보거나 잠을 자며 재충전했다고 합니다.

만점의 비결로는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기출문제를 푼 것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점자 유리아 양도 이번 수능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킬러문항 배제 발표 이후 논란이 없을 만한 기존 문제를 오마쥬 할 거라 보고 기출 문제를 더 많이 풀었고,

시험을 볼 때는 킬러문항에 신경 쓸 틈 없이 시간 관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리아 양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외할아버지와 친할머니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으면서 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면서 관련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리아 양의 어머니는 수능 만점 자녀를 키운 비법을 묻는 말에 "자녀 세 명이 각각 자신의 성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키우려 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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