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희망'…군산시, 교류도시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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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오는 1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2023 군산 해외 교류 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와 캐나다 윈저시, 우호 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와 가고시마시,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 어린이들의 그림 150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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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2023 군산 해외 교류 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7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와 캐나다 윈저시, 우호 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와 가고시마시,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 어린이들의 그림 150점을 전시한다.
참가 도시별로 국기 색칠하기,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 그리기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한다.
해외 교류도시 그림 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다가 코로나19로 2020∼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른들도 무한한 동심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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