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스타터’ KCC 빅 라인업도 가동, 진짜 모습 3라운드 이후 부터!

이웅희 2023. 12. 8.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KCC는 '슈퍼팀'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지난 7일 창원 LG전에는 '슈퍼팀' 완전체인 빅 라인업도 시동가동했다.

슈퍼팀이라고는 하나, 완전체로 시즌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KCC 전창진 감독도 슈퍼팀을 이끌고 있지만 현재로선 경기를 치르며 틀을 짜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 최준용과 송교창.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기자] 부산 KCC는 ‘슈퍼팀’으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시즌 초반 주춤하고 있지만, ‘슬로 스타터’로 언제든 치고 올라올 힘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창원 LG전에는 ‘슈퍼팀’ 완전체인 빅 라인업도 시동가동했다.

시즌 개막 전 열린 KBL 컵대회 우승으로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던 KCC는 시즌 초반 난항을 겪고 있다. 최준용이 컵대회 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복귀했고, 송교창도 전역했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다 다친 무릎 상태 회복 후 이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승현과 라건아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차출, 송교창은 전역 후 합류했다. 슈퍼팀이라고는 하나, 완전체로 시즌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아직 개개인의 능력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수준이다. 최준용이 돌아왔지만, 송교창까지 합류해 팀에 녹아들고 조화를 이뤄야 진정한 슈퍼팀이 될 수 있다.

KCC 전창진 감독도 슈퍼팀을 이끌고 있지만 현재로선 경기를 치르며 틀을 짜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힘들 수밖에 없다. 전 감독은 “아직 슈퍼팀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송)교창이까지 다 돌아와서 손발을 더 맞춰보고 조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슈퍼팀에 다가갈 정도의 경기를 하려면 3라운드 이후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전을 통해 슈퍼 라인업을 완성시킬 수밖에 없다. 전 감독은 지난 7일 LG전에서 허웅~송교창~최준용~이승현~알리제 드숀 존슨으로 이어지는 빅 라인업을 가동하기도 했다. 송교창은 LG 2번 유기상과 미스매치되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송교창이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라 이점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위력을 더할 전망이다.

과거 KCC는 2009년과 2011년 정규리그 3위를 하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한 적 있다. ‘슬로 스타터’의 상징이기도 했다. 상대팀들이 주춤하고 있는 KCC에 대한 경계심을 여전히 늦추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