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전유진이 부른 '꼬마인형', 불륜 미화 논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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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이 불륜 미화곡을 가창했다는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작사가 장경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자체 평가전에서 가수 전유진은 '꼬마인형'을 불렀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꼬마인형'이 불륜을 미화한 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설전이 오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꼬마인형' 작사가 장경수와 직접 연락을 취해 진위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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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자체 평가전에서 가수 전유진은 '꼬마인형'을 불렀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꼬마인형'이 불륜을 미화한 곡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설전이 오가고 있다. '꼬마인형'의 가사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남자를 기다리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며, '꼬마인형' 역시 불륜남의 아이를 말하는 것이라는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꼬마인형' 작사가 장경수와 직접 연락을 취해 진위확인에 나섰다. 장경수 작사가는 "어디서 온 낭설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며 "예전에 라디오 방송에 직접 나가서 해당 루머를 바로잡는 언급을 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일어 당혹스러운 마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임신한 아내가 남편을 군에 보내고, 서글픔과 애틋한 마음으로 매일을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그날 밤 황홀했던 기억이란 결혼식 때 느낀 감정이고, 꼬마 인형 또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뜻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3년 후 제대하고 재회가 보장된 이별이기에 원래는 '아름다운 이별'이 원제목이었다가 '꼬마인형'으로 바꾸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사실이 아닌 낭설로 인해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빚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역가왕' 참가자들 전원,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는 말로 논란을 불식시켰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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