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와 머리 가격” 서장훈, 친오빠 친구에 폭행 당한 女 사연에 충격(물어보살)

김명미 2023. 12. 8.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된다.

12월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5회에는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당하고 친오빠의 친구에겐 폭행까지 당한 안타까운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된다.

12월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5회에는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당하고 친오빠의 친구에겐 폭행까지 당한 안타까운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친구의 자취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친구에게 보증금 140만 원을 빌려 함께 자취를 시작한 사연자에게 친구는 생활비와 월세 등을 명목으로 사연자의 빚을 늘려 갔고, 제2금융권 대출을 권유하면서 빚을 갚을 것을 종용해 대출까지 받아 가면서 힘들게 빚을 갚아 나갔지만 친구는 두 배가 넘는 이자를 붙였고 그렇게 불고 불어나던 빚은 천만 원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버거워진 금액에 사연자가 빚을 갚지 못하자 친구는 가족한테도 전화해 “대신 돈을 갚아달라” 요구했고 그렇게 사연자 포함 가족들이 지금까지 갚은 돈이 “0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고리대금업자야? 140만 원을 빌려서 0000만 원을 줬다고?”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연자의 고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사정을 알게 된 친오빠와 가족처럼 믿고 따랐던 친오빠 친구의 제의로 둘이 살고 있는 자취 집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오빠 친구가 둘만 있을 때면 복부와 머리를 수십 차례 내려치는 것도 모자라 “너네 부모님이나 오빠한테 말하면 OOO 한다”라고 협박해 가족들에게 말도 못 하고 고통 속에 살았다고 하소연한 것.

계속되는 사연자의 놀라운 이야기에 큰 충격에 빠진 서장훈은 “믿어지지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사연자가 처한 상황을 답답해했고 이수근 역시 “이해가 안 가네”라며 “가족을 협박한다고 해도 네가 고통을 받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홀로 참고 견디는 사연자를 안타까워했다.

믿었던 두 사람에게 배신당하며 “이제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기가 힘들다”라고 눈물 흘리는 사연자에게 두 보살이 남긴 조언은 무엇일지 주목된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