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中 화학비료 원료 수출 통제에 비료株 강세… 조비·누보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화학비료 원료인 인산암모늄 수출을 통제한다는 소식에 비료 관련주가 강세다.
지난 7일 중국 화학비료업계 전문 매체인 중페이왕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 주무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달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했다.
한국은 인산암모늄의 수입을 95% 정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전략이 비료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효성오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640원(21.80%) 오른 9050원에 거래됐다. 조비는 전 거래일 대비 1580원(11.95%) 오른 1만4800원을 나타냈다. 남해화학과 누보도 각각 9.39%, 5.63% 강세다.
지난 7일 중국 화학비료업계 전문 매체인 중페이왕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 주무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달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했다. 추후 검사 재개 시기는 별도 공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인산암모늄 최대 생산국 중 하나다. 한국은 인산암모늄의 수입을 95% 정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전략이 비료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앞서 중국은 산업용 요소 수출을 통제한 바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신가구 늘었는데 소형 주택 줄어… "오피스텔 규제 풀어야" - 머니S
- '워크아웃제' 기촉법·금융사 지배구조법, 법사위 통과… 본회의 남았다 - 머니S
- 완전체 '블랙핑크' YG와 재계약… 멤버별 계약은 다를까? - 머니S
- "불화 같은거 없다"… 박재범, 제시와 계약파기설? '일축' - 머니S
- "20만원 빌려주고 하루 연체이자 7만원"… '불법대부계약 무효화'지원 - 머니S
- 청룡 영화제 노출사고… 안은진, "살다보면 그럴 수 있어" - 머니S
- '39세' 신민아 화보, 아이돌 센터 미모+명품 각선미 - 머니S
- 클라라, 도톰한 니트 드레스 입어도 늘씬한 보디라인 - 머니S
- 르세라핌 허윤진, 도시 야경보다 빛나는 글리터룩 - 머니S
- "이효리 덕에 댄서 됐다"… 리헤이, 어떤 사연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