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사운드트랙2’ 노상현 캐릭터, 귀여운 찌질함이 매력”(가요광장)

서유나 2023. 12.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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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사운드트랙2' 속 노상현 캐릭터의 매력으로 귀여운 찌질함을 꼽았다.

12월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사운드트랙 #2'의 주역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정혁은 "(금새록이 연기한) 현서 누나는 두 발이 딱 땅에 있는 사람이다. 수호나 케이같이 하늘하늘한 사람을 묶어놓을 수 있는 어른스러운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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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금새록이 '사운드트랙2' 속 노상현 캐릭터의 매력으로 귀여운 찌질함을 꼽았다.

12월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사운드트랙 #2'의 주역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로의 배역 매력 포인트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금새록은 "상현 오빠가 만든 지수호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 꼽자면 되게 귀여운 찌질함. 지금은 성공한 사업가지만 과거신에선 되게 지질한 남친으로 나온다. 그게 귀엽고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노상현은 손정혁이 연기한 연하남 케이의 매력을 밝혔다. 그는 "정혁 씨는 딱 봐도 스윗할 것 같은, 처음 봤을 때부터 순수하고 귀엽고 비현실적인 느낌으로 나온다. 요정처럼 나온다. 실제로도 순수한 면이 있어서 배역과 너무 찰떡이었다"고 칭찬했다.

손정혁은 "(금새록이 연기한) 현서 누나는 두 발이 딱 땅에 있는 사람이다. 수호나 케이같이 하늘하늘한 사람을 묶어놓을 수 있는 어른스러운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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