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커뮤니케이션, 캐리어 보관 서비스 ‘캐리미’ 일본 우에노에 론칭

2023. 12.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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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커뮤니케이션은 우에노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하는 캐리어 보관 서비스 '캐리미'를 8일 론칭했다.

캐리미는 호텔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에 캐리어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우에노역 지정 장소에서 연락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한 스태프에게 직접 캐리어를 위탁할 수 있다.

관광객은 캐리미 사무실이나 도쿄 JR 야마노테선 우에노역, 케이세이 우에노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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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커뮤니케이션은 우에노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하는 캐리어 보관 서비스 ‘캐리미’를 8일 론칭했다.

캐리미는 호텔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에 캐리어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우에노역 지정 장소에서 연락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한 스태프에게 직접 캐리어를 위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대응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발표한 올해 9월 방일 관광객 수는 218만4300명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월과 비교해 90%의 회복세를 보였다. 그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57만400명으로 2위인 대만(38만5300명)과 큰 차이를 보이며 지금이 일본 여행 최적기임을 실감케 했다.

그렇다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일본의 도시는 어디일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올해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인기 있는 일본 도시는 1위 도쿄, 2위 후쿠오카, 3위 오사카로 나타났다.

도쿄에서는 신주쿠와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이 유명하지만 유수의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고 특히 최근에 쇼핑 면에서 편리함으로 주목받는 지역은 단연 ‘우에노’다. 메이지 시대부터 일관되게 문화시설로 사용된 우에노 공원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립 서양 미술관을 비롯해 우에노 동물원과 도쿄 문화 회관 등 수많은 문화 시설이 집중돼 있다.

또한 우에노에는 400여 개의 상점이 집결한 아메요코 시장을 중심으로 거대 상점가가 형성돼 있다. 세련된 카페나 저렴한 맛집은 물론 ‘돈키호테’와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매장과 각종 드럭스토어, 신발가게, 낮부터 영업하는 이자카야 등이 즐비하다.

무엇보다 우에노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JR 및 각종 지하철이 연결돼 있고 무엇보다 나리타국제공항으로 직행하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국제공항과 닛포리역, 우에노역을 연결하는 급행열차로, 한국철도공사는 8월부터 스카이라이너를 운행하는 게이세이전철과 손잡고 인천공항철도 AREX와 스카이라이너를 세트로 이용할 수 있는 콤보 승차권(편도)을 출시했다.

우에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우에노 공원에는 5세기에 논어를 일본에 처음 전한 백제 왕인박사의 기념비도 있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피치커뮤니케이션은 이런 우에노의 매력에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캐리미 서비스를 우에노에 론칭하게 됐다. 관광객은 캐리미 사무실이나 도쿄 JR 야마노테선 우에노역, 케이세이 우에노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리미의 프로젝트 리더이자 한국 유학 경험도 있는 아라이 이루루는 “우에노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한국인 여행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 한국인 여행객이 좀 더 홀가분하게 우에노를 여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캐리미 서비스를 론칭했으니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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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피치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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