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한 건 사랑이었나, 자유였나...프랑스인을 사랑한 여인의 사연, 뮤지컬 '리진'

이혜라 2023. 12. 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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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넘어야 할 조선."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이 지난 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습니다.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의 무희인 '리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내년 2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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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진' 프레스콜 현장
~24년2월4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 장면. (사진=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살기 위해 넘어야 할 조선.”

“네가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따라가.”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 프레스콜이 지난 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습니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입니다.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의 무희인 ‘리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 장면. (사진=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
리진은 콜랭을 만나며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그를 둘러싼 시대,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리진을 오래도록 바라본 ‘우진’, 리진의 정신적 지주인 수녀 ‘에스텔’ 각각의 리진을 향한 사랑의 방식도 엿볼 수 있습니다.

‘리진’ 역으로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 ‘콜랭’ 역으로 박건형, 김이삭, 정재환, ‘변우진’ 역으로 김서환, 김제하, 권태하, ‘에스텔’ 역으로 홍륜희, 선우, 송지온이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내년 2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혜라의 아이컨택: 프레스콜’에서 만나보시죠.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 장면. (사진=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
[영상취재 김태완 김다영]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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