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인' NXD, 韓 넘어 日까지 '글로벌 스쿨어택' 이어간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RBW 신인 보이그룹' NXD(엔엑스디)가 프리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학교 4곳을 찾아 스쿨어택 공연을 펼쳤다.

NXD(황재민, 히로토, 박형근, 강대현, 이용준)는 지난달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용인, 대전 소재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스쿨어택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스쿨어택'(가제)은 스쿨어택의 확장판으로 그간 국내로 한정됐던 어택 무대를 글로벌로 넓혔다. 이를 통해 NXD는 오로지 음악과 춤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호흡한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과 콘셉트 기획에도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특히, NXD는 이번 스쿨어택 공연에서 미발매된 신곡 'JUMP'(점프), '따라해' 무대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선배 그룹인 블랙핑크(BLACKPINK) 'Shut Down'(셧다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특' 커버 무대를 꾸몄다. 

NXD는 RBW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멤버들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NXD는 차주 일본에서 '글로벌 스쿨어택'을 이어간다. NXD의 프리 데뷔 과정을 담은 '글로벌 스쿨어택' 본편은 오는 2024년 1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