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12일 DLC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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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대표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첫 번째 DLC '발할라'를 8일 더 게임 어워드 무대에서 최초 공개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DLC는 12월 12일 무료로 배포된다.
발할라 DLC는 크레토스가 지극히 개인적이고 성찰적인 여정을 따라가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사건의 에필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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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대표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첫 번째 DLC '발할라'를 8일 더 게임 어워드 무대에서 최초 공개했다. 12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트레일러는 배를 타고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크레토스가 "당신은 여기에 대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게 확실한가"라고 물으며 시작한다. 미미르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답한다. 크레토스는 그의 답변에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걸어간다.
아트레우스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미뤄보아 본편 엔딩 이후 시점으로 유추할 수 있다. 발할라로 보이는 장소 입구에 도달한 크레토스는 과감하게 문을 연다. 미미르는 "말해봐. 정확하게 왜 이러는 것인가라고 묻는다.
이후 크레토스는 "나는 맞서야 한다"며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 싸운다. 수많은 신과 전투를 펼쳐왔던 크레토스도 당할 만큼 적들의 강세가 만만치 않다. 정체불명 새에 당해 쓰러진 크레토스는 다시 일어난다.
미미르는 "방금 일어난 일에 부끄러워 하지 마라. 모두 과정의 일부다. 다시 가보자"고 말한다.크레토스는 더 강한 장비르 착용해 앞으로 나아간다. 해당 장면으로 로그라이트 콘텐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에는 거대한 외눈 트롤의 모습으로 트레일러가 종료된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DLC는 12월 12일 무료로 배포된다. 발할라 DLC는 크레토스가 지극히 개인적이고 성찰적인 여정을 따라가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사건의 에필로그다. 오딘과의 결정적인 전투와 아트레우스가 떠난 후 크레토스는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길을 발견한다.
오직 미미르와 함께 신비로운 발할라 해안에 도착한 크라토스는 내면의 시련을 극복하고 과거의 메아리를 마주하기 위해 미지의 심연으로 들어간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미래를 향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여정을 떠나라.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사랑받았던 전투와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요소가 결합된 흥미진진한 모험에서 몸과 마음의 도전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11월 19일 기준 PS4와 PS5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 장 이상을 돌파해 그 인기를 자랑했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는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준 놀라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는 진정으로 팬 여러분의 팬이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즐기지 않은 분들은 DLC와 함께 꼭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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