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가벼운 BM과 묵직한 컨트롤로 무장…이용자 반응 뜨겁다

조민욱 기자 2023. 12. 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 7일부터 대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TL은 PC 게임에 걸맞는 컨트롤 요소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패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이용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는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패스 중심의 상품과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엔씨의 MMORPG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를 높여갈 TL의 행보에 이용자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PC MMORPG 출시에 게이머 환호…안정적인 서비스 이어가
역동적인 전투와 빠른 성장 위해 ‘자동 사냥’ 제거…'컨트롤'의 맛 극대화
패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 이용자 부담 크게 줄여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 7일부터 대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PC MMORPG 가뭄을 겪고 있었던 만큼,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TL에 많은 게이머가 몰려들었다.

TL은 PC 게임에 걸맞는 컨트롤 요소와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패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이용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L의 인기는 서버 수와 대기열로 입증됐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16개 서버, 20만 이상이 참여하며 흥행가능성이 엿보인 가운데, 론칭 당일 준비한 21개 서버를 조기 마감하는 등 뜨거운 초반 질주를 나타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TL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은 핵심적인 이유는 '역동적인 전투'와 '빠른 성장'이 꼽힌다. 엔씨는 PC의 키보드와 마우스, 콘솔의 게임 컨트롤러를 통해 이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세밀하게 컨트롤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자동 전투'와 '자동 이동'을 전면 삭제했다.

'자동 사냥' 삭제에 따라 전투 시스템 전반도 개편했다. 캐릭터가 움직임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캐릭터나 몬스터를 지정하는 것이 아닌 특정 지점을 타격하는 '논타기팅'형 스킬을 추가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TL은 비즈니스 모델도 이용자의 요구에 발 맞췄다. 이용자는 플레이하는 만큼 효과를 발휘하는 패스 중심의 상품과 함께 TL을 즐길 수 있다.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으로 대표되는 수집 콘텐츠에도 '등급'의 개념을 삭제했다.

모든 아미토이와 야성 변신은 같은 등급으로, 동일한 성능을 갖는다. 상점에서 구매하는 '유료 상품'과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인게임 보상' 역시 외형에만 차이가 있을 뿐,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두 종류의 무기를 착용하고 사용하는 '무기 조합 시스템' 특성도 강화해 이용자의 성향과 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전투 방식의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캐릭터의 성장 속도도 대폭 빨라졌다. 자동 사냥을 제외함에 따라 몬스터 사냥을 통한 경험치 획득의 필요성을 대폭 낮췄다. 이를 대신하는 것은 '모험'과 '탐사'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TL의 각 지역을 탐험하며 필드 내 숨은 장소들을 찾아내며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다. 단순 반복 대신 TL의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며 성장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변모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동 사냥 제거'라는 엔씨의 과감한 결정에 따라 스킬-무기 시스템 등의 전투 콘텐츠와 캐릭터 성장 방식까지 모두 변화한 것이다. 콘텐츠 일부 개선이 아닌, '게임을 새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대대적인 '진화'로 평가받는 이유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TL의 첫 걸음은 '최고 기대작답게 이용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플레이 가능한 '공성전'과 '세금 수송전' 등의 PvP 콘텐츠, 아크보스 '테벤트' 등의 PvE 콘텐츠가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엔씨의 MMORPG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더욱 완성도를 높여갈 TL의 행보에 이용자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