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맡은 양희영과 함께한' 제니퍼 송, 극적으로 LPGA 출전권 확보 [Q-시리즈]

하유선 기자 2023. 12.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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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년차 베테랑 제니퍼 송(33·미국)이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 Q-시리즈(총상금 15만달러)에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13시즌을 보낸 제니퍼 송은 지금까지 278개 대회에 출전해 통산 300만6,404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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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Q-시리즈 대회에 출전해 2024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교포 선수 제니퍼 송. 양희영 프로가 캐디백을 메고 함께한 모습이다. 사진제공=Isaiah Bell_Epson Tour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년차 베테랑 제니퍼 송(33·미국)이 퀄리파잉 스쿨 최종전 Q-시리즈(총상금 15만달러)에서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 동료이면서 절친한 친구 양희영(34) 프로가 일주일 내내 캐디백을 메고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니퍼 송은 108홀 최종합계 13언더파 417타를 쳐 공동 17위에 올랐고, 상위 20명에게 주는 카테고리14 시드를 확보했다.



 
제니퍼 송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크로싱스 코스(파72·6,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6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



 



5라운드까지 공동 27위였던 제니퍼 송은 1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고, 조건부 출전권(20~45위에 해당) 대신 2024시즌 거의 모든 일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13시즌을 보낸 제니퍼 송은 지금까지 278개 대회에 출전해 통산 300만6,404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18년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전 끝에 기록한 공동 2위다.



 



제니퍼 송은 LPGA 2부인 엡손투어에서는 2010년 포사이스 클래식과 2010년 그레이터 리치먼드 골프클래식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LPGA 투어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아마추어 시절 이름을 날렸던 제니퍼 송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골프를 쳤고, 대학 골프에서 두 번의 우승을 포함해 12번의 톱10에 들었다. 2009년에는 미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미국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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