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탈북 공학도 박충권 ·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등 5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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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에 기여한 국민 인재 5명을 모시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육아 필독서 저자로 꼽히는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과 북한 이탈주민 출신 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 관련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구자룡 변호사와 각종 범죄 피해자 지원 등 활동을 이어온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번 영입 인사로, 이중 일부는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이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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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와 탈북민 출신 인사 등 5명을 영입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사회에 기여한 국민 인재 5명을 모시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육아 필독서 저자로 꼽히는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과 북한 이탈주민 출신 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 관련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구자룡 변호사와 각종 범죄 피해자 지원 등 활동을 이어온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이번 영입 인사로, 이중 일부는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이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대폭 문을 개방하겠다"면서 "국민 인재를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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