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도로 옆으로 추락한 차량 1대 전소…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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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2시 23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차량이 도로 옆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는 도랑에 빠진 차에서 불이 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차량은 B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우측에 쓰러져 있던 연석에 부딪히면서 도랑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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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2시 23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차량이 도로 옆으로 떨어지면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화재는 도랑에 빠진 차에서 불이 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모두 불에 탄 차량 내부에서는 A(5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온 B(60대) 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차량은 B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편도 1차로에서 차량이 우측에 쓰러져 있던 연석에 부딪히면서 도랑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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