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외국 인력 16만5000명 도입…정부, 송출국과 협력 강화

권구성 2023. 12. 8.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인력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필리핀 등 1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 인력(E-9) 도입 규모를 16만5000명으로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인력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필리핀 등 16개 주한 송출국 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 인력(E-9) 도입 규모를 16만500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12만 명) 대비 37.5%(4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음식점업과 임업, 광업 등 업종에서도 외국 인력 고용이 가능해진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뉴시스
고용부는 “외국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체계적 체류 지원을 위한 송출국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고용허가제 운영 과정에서 송출국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 자리에서 외국 인력 도입 규모 및 허용업종 확대 등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 사항과 함께 선발 및 숙련 형성 지원, 근로환경 및 주거여건 개선, 상담·교육 지원체계 개편 내용 등을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했다. 또 관련 내용을 정리해 각 송출국 근로자에게 자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은철 고용부 국제협력관은 “정부는 고용허가제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 만큼 근로여건 개선과 체류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 송출국도 우수 인력들이 신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