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美 FDA 등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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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기업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기 및 설립 등록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인터로조 주가가 강세다.
이날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미국 FDA는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으며,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회사로 수출의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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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12분 인터로조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5.75%)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미국 FDA는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으며,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회사로 수출의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컬러렌즈를,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클리어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본고장 미국은 단일 국가 기준 시장이 가장 크다. 시장 규모는 소비자 판매 기준 6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 시장(약 3500억원)의 17배 수준이다. 인터로조는 FDA 승인을 받아도 올해 꾸준히 기술 투자를 해 경쟁 제품의 품질을 따라잡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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