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로조, 콘택트렌즈 美 FDA 등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2. 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택트렌즈 기업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기 및 설립 등록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인터로조 주가가 강세다.

이날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미국 FDA는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으며,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회사로 수출의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기업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기 및 설립 등록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인터로조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12분 인터로조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5.75%)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미국 FDA는 인터로조의 콘텍트 렌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로조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으며, FDA 승인이 나오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인터로조는 콘택트렌즈 회사로 수출의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컬러렌즈를,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클리어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본고장 미국은 단일 국가 기준 시장이 가장 크다. 시장 규모는 소비자 판매 기준 6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 시장(약 3500억원)의 17배 수준이다. 인터로조는 FDA 승인을 받아도 올해 꾸준히 기술 투자를 해 경쟁 제품의 품질을 따라잡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