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에 4선 중진 안규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 전략 공천의 밑그림을 그릴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중진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전략 공천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경선을 거치지 않고 특정 인사를 전략 후보로 지정하는 걸 의미합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의 원칙에 따라 현역의원 공천은 경선을 거치는 걸 우선으로 하지만,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전략적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에 대해선 전략 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 전략 공천의 밑그림을 그릴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중진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전략 공천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경선을 거치지 않고 특정 인사를 전략 후보로 지정하는 걸 의미합니다.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의 원칙에 따라 현역의원 공천은 경선을 거치는 걸 우선으로 하지만,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전략적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에 대해선 전략 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안 의원은 계파색이 강하진 않지만 당내에서는 '정세균계'(SK계)로 분류됩니다.
지난 전당대회 기간에는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을 맡아 당헌 개정 작업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리더십 문제와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불거진 상황에서 전략공관위원장 인선을 통해 '통합 의지'를 강조한 걸로 풀이됩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투항한 하마스 대원?…SNS에 속옷 차림 체포된 남성들 영상
- "계좌이체로 할게요" 하더니…'허위 문자'로 속이고 도주
- 유모차 끌다 "저 경찰인데요"…대학생 피싱 피해 막았다
- "등산 다니는 분들 조심"…5만 원짜리 군밤 구매한 사연
- "못 풀면 원시인 머리"…'상습 학대'로 재판 선 교사
- 삼성 기증한 '인왕제색도'…"돌려달라" 소송했지만 각하
- 내년 소청과 전공의 205명 뽑는데 53명만 손들어…지원율 꼴찌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검찰 출석…"정치적 기획수사"
- [단독] 길 걷다 돌연 쑥…"발 빨려들어갔다" 부서진 맨홀
- 스님 복장으로 찾아와 "빌려달라"…전국 곳곳서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