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율·장익제,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아쉬운 준우승…모중경 상금왕 등극 [KPGA]

백승철 기자 2023. 12.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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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선두로 출발한 장익제(50)가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장익제는 7일 일본 도치기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 KPGA 챔피언스투어 2년차인 모중경(52)이 2023시즌 상금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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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자키 지로,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 우승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오른 모중경 프로. 2023시즌 최종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선두로 출발한 장익제(50)가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장익제는 7일 일본 도치기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틀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익제는, 석종율(54)과 공동 2위로 마쳤다. 우승자와는 1타 차이다. 



 



장익제는 1번홀(파4) 버디로 시작했으나 상승세를 타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을 피할 수 없었다. 특히 7번홀(파4) 더블보기와 8번홀(파3) 보기가 뼈아팠다.



전반에 2타를 잃은 장익제는 후반 11~14번홀 사이 버디 3개를 추가해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으나 17번홀(파3) 보기로 연장전이 불발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미나미자키 지로(53·일본)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우승상금 2,100만원의 주인이 됐다. 



미나미자키는 장익제에 4타 차 공동 13위에서 뒤집은 역전 우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첫날 1타 차 공동 2위였던 석종율은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석종율은 13번홀(파4) 트리플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2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우승을 바라봤으나, 13번홀에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16번홀(파4)에서 추가한 버디로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KPGA 챔피언스투어 2년차인 모중경(52)이 2023시즌 상금왕에 등극했다.



모중경은 시즌 최종전 마지막 날 3오버파를 쳐 공동 5위에서 공동 13위(이븐파 144타)로 밀려났다. 이 때문에 KPGA 챔피언스투어 9년만에 기대한 시즌 4승은 불발됐다.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모중경은 바로 다음 대회인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까지 제패하며 2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3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우승을 추가한 모중경은 2020년 석종율 이후 약 3년만에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3승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상금순위 1위(85,644,297원), 통합 포인트 순위 1위(86,020.11P)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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