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할류스타' 김수찬 "제가 딕션이 안 좋은 가수" 셀프 디스

장우영 2023. 12. 8.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전! 할류스타'의 MC 김수찬이 대구 촬영 도중, "제가 딕션이 안 좋은 가수"라며 셀프 디스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8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 10회에서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를 찾은 김수찬x김용필x양지원이 물 오른 예능감과 함께 매의 눈을 장착해 '할류스타'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도전! 할류스타’의 MC 김수찬이 대구 촬영 도중, “제가 딕션이 안 좋은 가수”라며 셀프 디스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8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도전! 할류스타’ 10회에서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를 찾은 김수찬x김용필x양지원이 물 오른 예능감과 함께 매의 눈을 장착해 ‘할류스타’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MC 김수찬은 10번째 촬영지인 ‘화원읍 본리리’를 소개하는데, 계속 지명을 틀리게 말해 제작진의 지적을 받는다. 이후에도 NG가 계속되자 김수찬은 “제가 딕션이 안 좋은 가수라…”라고 셀프 디스를 한다.

잠시 후, 김용필과 양지원이 오프닝에 가세하고, 김수찬은 두 사람을 향해 “오늘 몇 시에 일어나서 여기에 오셨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양지원은 “밤새 신곡 녹음을 하고 바로 (촬영장에) 왔다”고, 곧 발매될 신곡을 깨알 홍보한다. 그러면서 신곡 한 소절을 라이브로 살짝 들려준다. 이를 유심히 듣던 김수찬은 “여자야, 여자야~”를 부르며 곧장 ‘표절 의혹’을 제기해 양지원을 ‘녹다운’시킨다.

시작부터 대환장 케미를 발휘한 3MC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예심을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에 나선다. 그러다 ‘장구 동호회’ 어머니들을 만나 오디션을 권하는데, 어머니들은 김수찬의 노래 ‘사랑쟁이’를 열창해 김수찬을 뿌듯하게 한다. 특히 한 어머니는 ‘송대관 성대모사’를 하는 김수찬을 흉내내는 고난도(?) 개인기를 시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김수찬은 “이제야 깨달았는데 송대관 선생님이 마음이 참 넓으신 분이였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시끌벅적했던 예심 심사가 종료되고, 대망의 본선 무대가 시작된다. 이후 ‘고고장구 퍼포먼스’ 팀부터 춤바람 부부 댄스팀, 성주풀이 민요를 열창하는 참가자까지 다양한 실력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과연 ‘제 10대 할류스타’의 영광을 차지할 참가자가 누구일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이 뭉쳐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는 ‘도전! 할류스타’는 8일 저녁 7시 30분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