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투수 켈리에 오타니 등번호 17번 양도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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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저명 칼럼니스트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얼마 전 재계약한 구원 투수 조 켈리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할 수 있는지를 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17번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오타니가 달았던 등번호입니다.
빅리그 구단의 한 단장은 나이팅게일 기자에게 "다저스가 오타니와 진짜로 계약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켈리에게 저런 부탁을 할 이유가 없다"며 오타니의 다저스 입단을 높게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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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입단 가능성을 크게 시사하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저명 칼럼니스트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얼마 전 재계약한 구원 투수 조 켈리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할 수 있는지를 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17번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오타니가 달았던 등번호입니다.
빅리그 구단의 한 단장은 나이팅게일 기자에게 "다저스가 오타니와 진짜로 계약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켈리에게 저런 부탁을 할 이유가 없다"며 오타니의 다저스 입단을 높게 점쳤습니다.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는 11번을 새기고 뛰었고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진출한 뒤로는 줄곧 17번을 달았습니다.
일본 야구대표팀에서는 16번 유니폼을 착용했습니다.
다만 오타니는 지난 3월 대표팀에서는 계속 16번을 달았다고 강조하면서도 프로 무대에서 등번호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를 스토브리그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오타니를 만나 2∼3시간 대화했다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저스 외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타니와 대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억 달러, 우리 돈 약 6천590억 원 이상의 메가톤급 계약을 앞둔 오타니는 조만간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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