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았을 뿐인데 맨홀 뚜껑 폭삭…부산서 행인이 빠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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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삭 내려앉은 맨홀 뚜껑이 있던 곳 부산의 한 인도에서 맨홀 뚜껑이 갑자기 폭삭 내려앉아 발을 디딘 행인이 부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 산 동구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인도에서 20대 행인 A 씨가 밟은 맨홀 뚜껑이 부서지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산 동구는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하고 콘크리트 맨홀 뚜껑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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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인도에서 맨홀 뚜껑이 갑자기 폭삭 내려앉아 발을 디딘 행인이 부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 산 동구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인도에서 20대 행인 A 씨가 밟은 맨홀 뚜껑이 부서지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A 씨 발이 빠지면서 A 씨가 앞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어깨를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맨홀 깊이가 2m가량 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폭삭 내려앉은 맨홀 뚜껑은 콘크리트 재질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철제 뚜껑보다 저렴해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동구는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하고 콘크리트 맨홀 뚜껑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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