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2기 모솔 3인방, 달라졌다! 국화, 영식·영철과 2대 1 데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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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수, 영식, 영철이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2기 영수, 영식, 영철이 솔로민박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백합과 장미, 국화 모두 영식이 자신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드러내 영식의 선택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데이트를 마친 후 국화는 영식과 따로 대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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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12기 영수, 영식, 영철이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2기 영수, 영식, 영철이 솔로민박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합은 자기소개에서 올해 89년생으로 만 34살이며 현재 대전에 거주하며 폴 댄스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합은 폴댄스 경기연맹 이사를 역임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한 경력이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백합은 취미가 헬스라며 주말에도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백합은 "외적인 이상형은 정봉이. 안재홍씨를 좋아하고 모찌모찌한 스타일이 좋다. 덩치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고 착하고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합은 "회피하는 사람은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백합은 "올 2월에 4개월 정도 만나고 헤어졌다"라고 최근 연애를 이야기했다. 이어 백합은 장거리 연애에 대해 "평소에 서울을 많이 오가는 편이고 장거리는 상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합은 "처음 만나서 티키타카가 잘 되면 호감이 상승한다"라고 설명했다.
영수는 자기소개 후 여자들과 대화할 겸 공용거실 청소를 하자고 제안했다. 세 사람은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여자들끼리 대화를 하고 있자 길을 잃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섞이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져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사이 제작진이 영수에게 인터뷰를 제안했다. 영철은 거실에 앉아 인터뷰 차례를 기다리자고 말했다. 남자들은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자들을 불러낸 사이 제작진은 여자들에게 데이트 장소를 물색하라는 미션을 제안했다.
여자들이 먼저 차에 올랐고 영수가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섰다. 영수는 백합과 장미 중 고민이라고 이야기했고 그 중에서 장미를 선택했다. 이어서 영식이 선택에 나섰다. 앞서 백합과 장미, 국화 모두 영식이 자신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드러내 영식의 선택에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국화를 선택했다. 영식은 "이번에 모토가 선입견 때문에 미리 차단하지 말자 이거다. 첫인상이었던 국화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국화의 엉뚱한 매력이 끌린다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영철이 선택에 나섰다. 영철은 바로 국화를 선택했다. 영철은 "세 분 중에서 제일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본능적인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로서 백합은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해 홀로 식사를 하게 됐다.
한편, 이날 데이트를 마친 후 국화는 영식과 따로 대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 날 예고에서 영철은 국화에게 먼저 닭을 보러 가자고 이야기하는 등 모솔답지 않은 적극성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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