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3' 김아중, 알바생 첫날부터 조인성 김밥 압박 교육에 '당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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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조인성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긴장했다.
조인성은 김아중에게 김밥 싸는 법을 가르쳐주며 "더 얇게 해야한다. 김밥이 뚱뚱해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김아중의 김밥을 보며 "김밥이 뚱뚱하잖아!"라고 외쳤다.
조인성과 임주환은 압박교육으로 김아중에게 김밥을 가르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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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아중이 조인성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긴장했다.
7일에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새로운 알바생으로 배우 김아중이 등장했다.
이날 조인성, 차태현은 한효주와의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함께 외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조인성과 박경림은 과거 '뉴논스톱' 촬영 당시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에 한효주는 자신도 '논스톱5' 출신이라고 깍듯하게 인사했다.
조인성은 선배 티를 내며 "한 3일 더 일하고 가라"라고 말했고 한효주는 생각지 못했던 업무 연장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임주환도 '논스톱3' 출신이라고 말하며 한효주에게 "일어서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경림은 "내가 유학 갔을 때 사람들한테 나는 결혼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때 인성이랑 찍은 결혼 사진을 보여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효주는 "한창 전성기일 때 언니가 유학을 가지 않았나. 그때 왜 간 건가"라고 물었다.
박경림은 "원래 계획이었다. 대학을 졸업하면 유학 가는 게 내 버킷리스트였다"라며 "오빠가 나 유학간다고 만년필에 이름을 새겨서 선물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차태현이 자신의 기숙사에 전화를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경림은 "오빠가 내가 살던 기숙사로 전화를 했다. 광고 에이전시라고 전화를 했더라. 광고비 얼마 받냐고 하더라. 경림씨가 얘기하면 바로 결정된다고 경림씨가 아니면 안되는 광고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그때 내가 집에 생활비를 내고 딱 유학비만 남은 상황이라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 설렜다. 근데 도시락 폭탄 광고라고 하더라. 그게 태현 오빠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한효주가 가고 새로운 알바생으로 김아중이 등장했다. 김아중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김밥 준비를 시작했다. 김아중은 "태어나서 처음 해본다"라고 긴장했다. 이에 사장 차태현은 불안해했다. 김아중은 서툰 솜씨로 김 위에 밥을 올렸다. 조인성은 김아중에게 김밥 싸는 법을 가르쳐주며 "더 얇게 해야한다. 김밥이 뚱뚱해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김밥이 너무 뚱뚱하다는 컴플레인이 있다. 얇게 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조인성은 김아중의 김밥을 보며 "김밥이 뚱뚱하잖아!"라고 외쳤다. 조인성의 목소리가 캐셔까지 울리자 박경림은 손님들에게 "지금 김밥 교육 중이다. 트레이닝 과정 중 하나일 뿐"이라고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과 임주환은 압박교육으로 김아중에게 김밥을 가르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아중은 밥을 깔지도 않고 김 위에 맛살을 놓는 등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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