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차림 수십명 남성들 포착…"투항 하마스 대원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십 명의 남성들이 모랫바닥에서 속옷만 입은 채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이들이 이스라엘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이 이스라엘군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남성들로, 하마스 대원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에는 모랫바닥의 공터 혹은 도로에 수십명의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천 등으로 눈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십 명의 남성들이 모랫바닥에서 속옷만 입은 채 무릎 꿇고 있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이들이 이스라엘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이스라엘군에 투항한 팔레스타인 남성들로, 하마스 대원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 영상 들은 가자지구 자발리야, 북부 다른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 영상에는 모랫바닥의 공터 혹은 도로에 수십명의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천 등으로 눈이 가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거나 앉아있고, 무장한 군인들이 이들을 감시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이 이들을 트럭에 태우고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도 담겨 있다.
다만 가자지구 북부 지역 대부분을 점령한 뒤 남부지역으로 작전을 확대한 이스라엘군은 아직 투항한 하마스 대원이나 동조자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해당 사진, 영상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미리보는 신년운세…갑진년 한해를 꿰뚫어드립니다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불사조네"…'올드보이 귀환'에 삼성 직원들도 깜짝
- "라면 맛에 감동하겠네"…오뚜기와 서울대가 만든 면기 뭐길래
- 무디스, 中 근무 직원에 "집 밖으로 나오지마" 경고한 까닭
- '역대급 불수능'에 전과목 만점자 단 1명…수험생들 '대혼란'
- "연말엔 무조건 호텔 갔는데…" 직장인들 돌변한 이유 [이슈+]
- "김하성, 술만 먹으면 때려"…'협박 논란' 임혜동 신분 공개
- 안은진, '청룡' 속옷 노출 사고 후일담 "드레스 살짝 내려가"
- 블랙핑크 재계약 효과…양현석, 하루 만에 388억 '돈방석'
- "첫째는 연대, 둘째는 프린스턴" 손범수·진양혜 부부, 교육 비법은…
- "딸기 케이크 안 팝니다"…겨울 대목에 메뉴 없앤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