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식 뺏을래” 모솔 탈출 기회 잭팟, 3女 몰표 인기남 떴다(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3. 12. 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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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식이 인기남에 등극했다.

모태솔로 특집 출신의 12기 영철, 영식, 영수가 장미, 백합, 국화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 외모로는 짙은 눈썹을 좋아한다. 눈이 쌍꺼풀이 확 있으면 부담스러운 거 같다. 가로로 긴 눈"을 표현하면서 12기 영식을 의미하는 듯한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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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2기 영식이 인기남에 등극했다.

12월 7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세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모태솔로 특집 출신의 12기 영철, 영식, 영수가 장미, 백합, 국화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날 방송에는 여성들의 자기소개가 전파를 탔다. 장미는 90년생 33세였고 직업은 여성 의류 쇼핑몰 MD다. 장미는 액티브한 활동을 좋아해서 주말마다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특히 그는 물을 좋아해 워터파크, 계곡, 온천, 목욕탕, 찜질방은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는 사람. 외모로는 짙은 눈썹을 좋아한다. 눈이 쌍꺼풀이 확 있으면 부담스러운 거 같다. 가로로 긴 눈"을 표현하면서 12기 영식을 의미하는 듯한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34살 백합은 폴댄스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폴챔피언컵 5위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했고, 대한 폴댄스 경기연맹 이사이자 각종 폴댄스 대회 심사위원이라고. 32살 국화는 부동산 사무실 운영하다 현재는 비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국화는 엉뚱함과 호기심이 많은 것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이후 자기소개 후 첫 선택의 시간이 펼쳐진 가운데 여성들은 데이트 장소를 알아보고 남자들이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데이트 미션이 펼쳐졌다. 세 여성은 모두 영식에게 호감을 가져 눈길을 잡았다.

영철과 영식은 국화를, 영수는 장미를 선택했다. 백합은 홀로 칼국수를 먹어야했다. 다만 장미는 "영수는 진짜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아는 오빠로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며 첫 인상부터 마음에 들었던 영식에 대한 대시를 예고했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멤버들은 다시 함께 모여 토크를 펼치며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식은 소맥을 먹자며 안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영식이 제일 사람 같다"라고 반응했다.

대화의 시간. 자신은 금사빠지만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영식은 "중, 고등학생 때 해야 할 경험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고백도 받았지만 거절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귀는 걸 어떻게 하냐. '너 오늘부터 나랑 1일이야' 하냐"라 물어 여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모태솔로 다운 순수한 매력을 자랑한 것.

이에 국화는 "보콩 여자들은 남자가 먼저 사귀자 하는 걸 좋아한다. 애매모호한 관계를 싫어한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나 너 좋은데 우리 만나보지 않을래?'라 하면 된다"라며 가르쳐줬다.

또 국화는 영식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드러냈고 장미는 영식과 국화가 친해지는 모습에 신경이 쓰이는 반응을 보이면서 "뺏어올 것"이라 해 눈길을 잡았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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