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영식, 여자 셋 마음 빼앗았다…'나솔사계' 메기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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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모두 영식(이하 가명) 한 사람에게 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서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이미 '찐사랑'을 경험한 장미, 백합, 국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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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이 모두 영식(이하 가명) 한 사람에게 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서 본격 로맨스를 시작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과 이미 '찐사랑'을 경험한 장미, 백합, 국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쇼핑몰 MD로 일하고 있다는 장미는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밌는 사람이 좋다. 외모로는 짙은 눈썹이 좋다. 쌍꺼풀이 있으면 부담스럽다. 가로로 긴 눈 좋아한다. 인상 좋으면서 매너도 있는 분. 가끔 수줍어하는 모습에서도 이상하게 매력을 느끼는데 저를 리드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장미가 설명한 이상형은 영식을 가리켰다.
백합은 폴댄스 학원 원장님이었다. 대한 폴댄스 경기 연맹 이사이자 각종 폴댄스 대회 심사위원이 등 다수의 입상 경력도 가지고 있었다. 백합의 이상형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안재홍이었다. 그는 "말랑말랑한 스타일, 덩치가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국화는 부동산중개인을 하다 현재 비서로 근무하고 있었다. 국화는 이상형에 대해 "저는 키 크고 어깨 넓고 착한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후 여자들은 데이트를 위한 식당을 예약하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후 각각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 탑승해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기다렸다. 장미, 백합, 국화 모두 영식에게 마음이 있는 상황이었다.
영수는 장미를 선택했고, 영식과 영철은 국화를 택했다. 백합은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마음에 둔 영식과 데이트한 국화는 영철보다는 영식을 택했다. 그는 "영식님을 한 번 더 보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식은 "국화님은 저보다 영철님이랑 티키타카가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국화님을 다 알지는 않았다.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백화님과 진중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엇갈렸다.
영수와 장미는 1:1 데이트를 즐겼다. 장미는 데이트한 영수에 대해 "충분히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 거 같다. 아는 오빠 느낌이다.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며 영식을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국화와 데이트한 영식에 대해 "뺏어올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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