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잘못됐나?" 조인성, 한효주 "나 10대 같대" 발언에 '장난'…꽁냥 케미 [어쩌다사장3]
박서연 기자 2023. 12. 8. 06:1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조인성, 한효주가 장난을 치며 꽁냥꽁냥 케미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마트인 아세아마켓 영업 3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디즈니+ '무빙'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무빙'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조인성은 "나 인터뷰하고 왔지 않나. 되게 잘 봤더라"라고 '무빙'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이에 한효주는 "궁금하다. 근데 지금 본 사람들 평이 나쁘지 않다. 아까 온 일본 사람도 '무빙' 봤는데 보고도 나인 줄 못 알아봤다더라.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그렇게 다른가?"라고 의아해 했고, 한효주는 "다르지. 나처럼 지금 어려보이고. 10대 같아 보인다고 그러는데. 틴에이저"라고 하며 조인성의 반응에 뾰로통해졌다.
계속해서 조인성은 "뭔가 거울이 잘못 됐나?"라고 장난쳤다. 한효주는 그런 조인성을 노려보며 "칼 조심해요"라고 장난을 받아쳤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을 발견한 박경림은 "너희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부부같아"라고 하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에 조인성은 "고마워 누나"라고 했고, 한효주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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