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8천만원 충당” 장계현 아내, 콘서트 손해액 뒤늦게 알고 분노(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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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계현의 아내가 콘서트 손해액을 뒤늦게 알고 분노했다.
이날 장계현은 아내가 운영 중인 식당으로 '딕훼밀리'의 멤버 이천행이 찾아오자 자신의 주도로 기획된 7080 가수들의 미국 콘서트 비하인드를 얘기 꺼냈다.
장계현은 "막말로 아내가 '8천만 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냐'고 하면 난리 굿이 나니까 사방에 별의별 돈 다 끌어서 공연하고 왔고 그 후에 많이 다니면서 보충을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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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계현의 아내가 콘서트 손해액을 뒤늦게 알고 분노했다.
12월 7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12회에서는 포크 계의 대부 장계현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장계현은 아내가 운영 중인 식당으로 '딕훼밀리'의 멤버 이천행이 찾아오자 자신의 주도로 기획된 7080 가수들의 미국 콘서트 비하인드를 얘기 꺼냈다. 가수들에겐 전성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교민들에겐 반가운 얼굴을 만날 기회를 준 공연이었는데.
장계현은 "처음 내가 미국 공연을 기획했을 때 (기획사에서) 나를 불러서 '��큐 콘서트'를 해달라고 하더라. 1억 원을 주겠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하니까 그날 바로 2천만 원 계약금을 주더라. 나는 그걸 받았으니 모든 공연 스케줄, 가수 섭외, 출연료를 다 기획했는데 막상 8천만 원 돈을 주겠다는 곳은 한 달 전에 (공연) 취소를 한 거다. 나머지 8천만 원을 개인 돈으로 맞춰서 공연 갔다가 왔다. 내가 돈을 갑자기 8천만 원 쌓아놓는 사람도 아니고 돈 만들어낸다고 아주 난리였다"고 충격적 손해사를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대화를 멀리서 듣던 아내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이후 아내는 이천행이 돌아가고 "8천만 원을 또 무슨 얘기냐"고 따지듯 물었다. 아내는 장계현의 변명에 혈압이 오른다며 "지나간 거 얘기하지 마라. 또 머리 아프게 하지 마라. 한두 푼이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건강, 그것밖에 없다"고 잔소리했다.
장계현은 아내가 이 일을 몰랐던 모양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몰랐다"고 답했다. 아내는 "어렴풋이 '뭐가 잘못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금전적인 거는 예를 들어 '8천만 원이면 한 1천만 원 손해가 났다'고 했다. 나한테 액수를 얘기했겠냐"고 답답함의 토로를 했다. 어느 정도의 손해를 짐작했지만 액수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는 것.
장계현은 "막말로 아내가 '8천만 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냐'고 하면 난리 굿이 나니까 사방에 별의별 돈 다 끌어서 공연하고 왔고 그 후에 많이 다니면서 보충을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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