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고난도 물구나무 요가 자세도 척척 “막걸리 먹어 유연”(홈즈)[결정적장면]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어려운 요가 자세도 척척 해냈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0회에서는 군산 시골집으로 임장을 간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러 간 집의 집주인은 직업이 요가 강사였다. 이에 방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요가매트와 싱잉볼. 김대호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요가 매트를 깔고 즉석에서 요가에 도전했다.

쉬운 고양이 자세를 시작으로 내친김에 다른 자세도 도전하는 김대호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못 하실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유연한 김대호에 "원래 막걸리 드시는 분들이 유연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김대호는 고난도 물구나무 자세까지 소화해 모든 코디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코어 힘을 발휘해 균형을 잡는 김대호에 "원래 우리가 생각하는 건 뒤로 넘어가서 책장에 발을 찧는 건데"라고 농담했다.

이후 집주인을 만난 김대호는 나무 자세부터 물구나무 자세까지 또 수월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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