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원주 전원주택 고충 “저녁 먹을 때 되면 가축냄새 진동”(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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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이 미리 체크하지 못한 바람에 생긴 원주 전원주택의 고충을 전했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0회에서는 귀농을 결심한 3인 가족을 위한 꿈의 집 찾기가 그려졌다.

그는 "집 또는 땅을 보러 갔을 때 해 질 녘에 꼭 가봐야 한다"면서 "기온이 내려가면서 냄새도 내려온다. 원주 저희 집도 냄새가 안 난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진동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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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미리 체크하지 못한 바람에 생긴 원주 전원주택의 고충을 전했다.

12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0회에서는 귀농을 결심한 3인 가족을 위한 꿈의 집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덕팀 코디 김숙, 헤이즈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의 집을 소개했다. 이 집의 특징은 가축 사육 제한구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 축사가 들어오지 않아 냄새 걱정이 없었다.

장동민은 이때 "꿀팁을 드리겠다"며 나섰다. 그는 "집 또는 땅을 보러 갔을 때 해 질 녘에 꼭 가봐야 한다"면서 "기온이 내려가면서 냄새도 내려온다. 원주 저희 집도 냄새가 안 난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진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냄새가 나는지 미리 물어보는 체크를 해도 좋겠다는 헤이즈의 말에 "충청도에서는 물어보면 안 된다. '예민하면 나겄쥬'라고 한다"면서 본인이 직접 냄새를 느껴봐야 함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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