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입단 비리' K리그2 안산에 제재금 5,000만 원

정주희 2023. 12.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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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과 대표이사가 선수 입단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2(투) 안산 그리너스가 제재금 5,000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선수 입단 비리라는 중대한 사안을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안산의 임종헌 전 감독은 선수 선발 대가로 에이전트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고, 이종걸 전 대표이사도 선수 입단 대가로 벤츠 승용차와 롤렉스 시계, 현금 등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안산그리너스 #선수입단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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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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