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 내년 3월17일…푸틴 출마 선언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내년 3월17일로 확정됐습니다.
대선 날짜가 확정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이미 출마를 결심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2030년까지 임기를 6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내년 3월17일로 확정됐습니다.
러시아 상원은 현지시간 7일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대선 관련 회의를 열고, 사흘간의 다일제 투표를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대선 날짜가 확정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이미 출마를 결심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는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2030년까지 임기를 6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권한 대행을 맡은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이나 총리로서 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해 공무원’ 은폐·왜곡·삭제로 “월북 몰이”…13명 징계 등 요구
- [단독] “재워주겠다” 강제추행 40대…택시기사 기지로 잡혔다
- “혁신위 활동 종료”…전권 준다더니 결국 ‘빈손 해체’
- 민주,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확정…비명계 “나치 닮아 가” 반발
- 마이코플라스마 아동 중심 확산…“의심되면 등교 중단”
- 불수능에 표준점수 격차↓…“킬러문항 없어”
- 아들 폭행에 숨진 60대 여성…상습 폭행 사실 끝내 감싼 모정
- 집값 하락으로 가구 자산 첫 감소…고령층·저소득층은 증가
- 피해자 50여 명, 학교 여성 화장실 불법촬영 남학생 구속
- “소주 5병·안주 7개 시켜놓고”…무전취식에 사장님은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