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모쏠 영식 “이성에 긴가만가할 때 사귀지 않은 것 후회”(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2.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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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솔사계’ 12기 영식이 이성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만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국화는 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긴가민가할 때가 있다. 그러면 그냥 사귄다”라며 “왜냐면 사귀지 않으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영식은 “후회한다. 긴가민가하면 만나본다고 했는데 나는 긴가민가하면 안 만났다. 그래서 후회한다”라며 “금사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을 잘 못 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그래서 포켓몬이 된 것”이라고 호응했다.

또 “중고등학생들이 겪을만한 것들을 그때 못 겪었다. 고백도 받아봤는데 만나보면 될 것을 거절했다”라며 “궁금한 게 있다. 사귀는 걸 어떻게 하냐? 오늘부터 나랑 1일이야라고 하냐?”고 물었고 백합은 박장대소하며 “10대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국화는 “보통 여자는 ‘우리 만나자’는 말없이 지내는 걸 싫어한다. 애매한 관계는 착각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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