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뉴논스톱'서 조인성과 결혼 엔딩"에 한효주 "지금은 내 남편"('어쩌다 사장3')

신영선 기자 2023. 12.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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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조인성을 두고 "지금은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3일차 영업을 마치고 외식을 하는 차태현, 조인성, 임주환, 한효주,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림은 '뉴논스톱'에서 조인성과 결혼하는 엔딩을 맞았다며 조인성을 가리켜 "내 전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무빙'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지금은 내 남편"이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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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조인성을 두고 "지금은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3일차 영업을 마치고 외식을 하는 차태현, 조인성, 임주환, 한효주,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가는 한효주는 "제가 언제 미국까지 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겠나"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인성은 "이 프로그램은 나 좋으라고 하는 거다. 사람들 만나면서 얘기 듣고 응원하면 뿌듯하다. 게스트들이 오면 고생을 많이 하니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효주가 손가락을 다쳐 병원 응급실에 간 얘기를 꺼내면서 대화의 주제는 응급실로 옮겨 갔다. 

박경림은 20년 전 차태현이 공황장애로 미국에서 쓰러졌을 때 옆에 있었고, 자신이 쓰러졌을 때는 조인성이 곁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로로 탈수증에 걸려서 '뉴논스톱' 촬영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쓰러지는 박경림을 잡고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병원에 보냈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뉴논스톱'에서 조인성과 결혼하는 엔딩을 맞았다며 조인성을 가리켜 "내 전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무빙'에서 조인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지금은 내 남편"이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조인성은 "그렇게 됐다. 얘기 못했다"고 농담을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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