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맨시티까지 1-0으로 제압…올 시즌 리그 홈 7전 7승

이형주 기자 2023. 12. 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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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아스톤 빌라는 극강이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맨시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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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아스톤 빌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홈에서 아스톤 빌라는 극강이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빌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맨시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빌라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맥긴이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베일리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에데르송이 막아냈다.

맨시티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포든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홀란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쳐 냈다.

빌라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28분 빌라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루이스가 올려준 공을 콘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빌라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8분 베일리가 상대 박스 앞의 맥긴에게 패스했다. 맥긴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빌라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8분 틸레망스를 거친 공이 상대 진영 오른쪽의 베일리에게 갔다. 베일리가 드리블 후 상대 아크 서클에서 찬 공이 디아스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빌라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0분 왓킨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루이스에게 패스했다. 루이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1-0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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