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 바누아투, 7.1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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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2시56분(그리니치 표준시) 바누아투 남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위험한 파도가 바누아투와 뉴칼레도니아 해안을 따라 진원지로부터 300km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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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역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2시56분(그리니치 표준시) 바누아투 남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이번 지진이 이산겔 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23km 떨어진 곳, 깊이 35km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진 발생 직후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해당 지역에 쓰나미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위험한 파도가 바누아투와 뉴칼레도니아 해안을 따라 진원지로부터 300km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누아투를 포함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불의 고리'(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된다. 바누아투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근해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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