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3 겨울, 청계천의 빛…북극곰이 웃으면 ‘행복한 우리’
기자 2023. 12. 7. 21:41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2023 겨울, 청계천의 빛’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행사는 매년 12월이면 청계천 일대를 찬란한 빛으로 물들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9회째를 맞으며 2015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시작해 2020년 ‘겨울, 청계천의 빛’으로 이름을 바꿔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빛 등 다양한 주제로 청계광장을 밝혀왔습니다.
올해는 기후변화 위기를 다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북극곰을 주인공으로 청계광장을 꾸몄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겨울 왕국에 와 있는 듯 블루컬러의 빙산과 대형 곰 벌룬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광장 안에 설치된 아치형 빛 터널을 지나 만나는 곰과 산타 그리고 루돌프가 어우러진 메인 트리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자줏빛 대형 달 벌룬이 있는 낭만적인 분수대와 모전교 포토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형 곰이 두 팔 벌려 응원하는 모습에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 힘찬 기운도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 ‘2023 겨울, 청계천의 빛’
■기 간 : 2023년 12월15일(금)~31일(일) 매일 오후 6~10시
■주 최 : 경향신문
■주 관 : ‘2023 겨울, 청계천의 빛’조직위원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
■문 의 : (02)904-1159 / www.seoulcl.kr
※ 행사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관람 인원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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