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또 '멀티골'…"Oh! 엑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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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의 오현규 선수가 이번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와중에, 같은 최전방 자원인 조규성과 오현규가 이번 주, 이틀 간격으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건, 다음 달 아시안컵을 앞둔 클린스만호엔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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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코틀랜드 셀틱의 오현규 선수가 이번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다음 달 아시안컵을 앞둔 대표팀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기회에서 동료의 슛이 앞에 있던 오현규 다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행운의 골' 맛을 본 오현규는 후반 10분, 이번엔 제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공을 따낸 뒤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오현규/셀틱 공격수 : 오늘 골을 넣어 정말 기쁩니다. 훌륭한 결과입니다.]
그동안 주로 후반 '조커'로 뛰다 한 달 만에 선발로 나선 오현규가 시즌 4호와 5호 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4대 1 대승을 이끌자, 로저스 감독은 극찬을 보냈고,
[브렌던 로저스/셀틱 감독 : 오현규는 탁월했습니다. 특히 최전방에서요. (두 번째 골에선) 강인함을 보여줬고, 정말 정말 마무리를 잘했습니다. 훈련을 매우 잘 했습니다.]
팬들은 오현규를 경기 MVP로 뽑았습니다.
[오라일리 : 축하해. MVP는 네 거야.]
[오현규 : 내 거라고? 하하. 고마워]
최근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와중에, 같은 최전방 자원인 조규성과 오현규가 이번 주, 이틀 간격으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건, 다음 달 아시안컵을 앞둔 클린스만호엔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방명환)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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