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서 화재…학생 등 350여명 대피 소동

강한수 기자 2023. 12. 7. 2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경희대 국제캠퍼스 화재 현장에서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건물에서 불이나 학생 등 3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40분께 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전자정보응용과학대학 건물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 소방 당국은 소방차 16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3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