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제1터미널 앞 승용차 화재…“차량결함 추정”

박소영 기자 2023. 12. 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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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58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다.

이번 화재는 다른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된 차량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34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만인 오후 7시15분 완진했다.

경찰은 차량 결함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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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58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도로에서 달리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2023.12.07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7일 오후 6시58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쏘나타 차량이 모두 탔다.

이번 화재는 다른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된 차량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34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만인 오후 7시15분 완진했다.

경찰은 차량 결함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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