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폭우 홍수속 폭발물 보관소 폭발…비상상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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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이 7일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산업 지역의 폭발물 보관소에서 일어난 폭발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폭발은 6일 밤(현지시간) 세이셸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마헤 섬 프로비던스 지역에서 일어났다.
성명은 또 "이 지역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 응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폭발로 인한 사상자 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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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교들에 휴교령…필수 근로자 제외 자유로운 이동 제한돼
[캄팔라(우간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이셸이 7일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산업 지역의 폭발물 보관소에서 일어난 폭발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폭발은 6일 밤(현지시간) 세이셸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마헤 섬 프로비던스 지역에서 일어났다.
세이셸 대통령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집 안에 머물라고 요청한다"면서 "모든 학교는 휴교할 것이다. 필수 서비스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여행하는 사람 만이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이 지역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 응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폭발로 인한 사상자 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말리아에서부터 탄자니아에 이르기까지 동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에 폭우로 치명적 홍수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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