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2천건 발생" 경찰인재개발원, 개물림 사고 국제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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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재개발원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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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 기관·300명 참석…조치 방안 논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인재개발원은 안동과학대학교와 함께 7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개물림 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후속 조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협력과 학술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미국, 독일,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물림 사고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경찰청 등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반려동물 관련 대학, 반려견 훈련사 단체, 동물보호단체 등 86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병일 원장(치안감)은 “바야흐로 네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라며 “개물림 사고는 이미 전방위적 문제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국내 관련 기관 연계 강화를 넘어 국제적인 교류와 소통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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