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與 대변인 "한동훈, 전국 선거 이끌 영향력 있어.. 선대위원장 역할 충분히 가능"
- 혁신위, 희생·헌신이라는 공천 방향 설정.. 큰 성과
- 지도부, 혁신안 거부한 것 아냐 시점의 문제일 뿐
- 주류 희생은 혁신위 결정 사안 아냐.. 개인적 선택
- 혁신위 해산이 윤심? 언론 해석일 뿐.. 근거 안 돼
- 공천관리위에 혁신위원 투입? 불가능하진 않아
- 한동훈 '신고식'? 역할론 커진 것 부인할 수 없어
- 한동훈, 선거 이끌 선대위원장 역할 충분히 가능
- 野, 특수부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김홍일 공격
- 野 쌍특검 추진? 막을 방법 없어.. 국민 설득할 것 윤희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진행자 > 국민의힘 지도부와 갈등을 빚던 혁신위원회가 오늘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겠다며 조기 해산을 선언했습니다. 출범 42일 만입니다. 이와 관련된 지도부의 입장,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 윤희석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네, 혁신위 임기를 17일 남긴 시점에서 조기 해산을 오늘 결정을 했어요. 혁신위는 오늘로서 그 임기 활동 다 마감을 한 거죠? 그러면.
☏ 윤희석 > 일단 월요일 날 저희 최고위에 혁신안을 올리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존속하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 진행자 > 추가로 회의를 하는 게 아니라 오늘까지 나왔던 회의 내용을 정리해서 보고하는 것, 이게 남은 활동이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 윤희석 >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다면 조기 종료한 혁신위원회, 지도부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 윤희석 > 일단 임기가 24일까지였는데 한 2주 정도 일찍 종료한다고 봐야 되겠죠. 혁신위는 그동안 한 달 넘게 활동하면서 희생과 헌신이라는 저희 당의 22대 총선 공천 방향을 설정했다는 그런 큰 업적을 남겼다고 생각을 합니다. 혁신위 스스로가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그렇게 평가하고 지도부와 갈등이 있었다는 얘기도 많이 있는데 지도부에서 혁신안을 거부한 게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점의 문제가 있다는 걸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이것은 결국 석 달 후에 있을 공천 결과로 평가돼야 한다, 이런 입장을 밝힙니다.
☏ 진행자 > 어제 김기현 대표와의 회동이 언론에서는 원만한 이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런 평가를 하고 있어요. 특히 갈등의 원인이 됐던 6호 혁신안 불출마 또는 험지출마 주류가 이런 결정해야 된다. 이거는 그럼 어떻게 정리되는 겁니까? 이것도 최고위원회의 월요일 날 보고는 되는 겁니까?
☏ 윤희석 > 예, 일단 혁신위에 정식 의결된 건으로 올라와서 최고위에 보고는 되겠죠. 그런데 보고된다고 해서 그 의결된 건에 대해서 지도부에서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다든지 무엇을 결정한다든지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일단 최고위원회는 지도부나 중진이나 이런 분들이 불출마하라거나 험지출마하라거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어디까지나 이것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권한이라고 누차 설명을 했고 혁신위에서 얘기한 그것이 희생과 헌신이라는 그 방향성에 충분히 맞는 얘기인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발성이 전제된 대상자들의 개인적 선택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도부에서 누구는 불출마하라 험지출마해라 이렇게 할 수가 없고 개인적인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도 시기 문제를 따져봐야 된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이른 시점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진행자 > 형식상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최종적인 공천을 정리하는 것은 맞는데, 적어도 이 정권의 핵심세력들 같은 경우는 핵심인사들 같은 경우는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요구가 사실은 장제원 의원의 관광버스 4200명 이때부터 걸림돌에 걸리고 사실상 혁신위원회는 그때부터 힘이 빠진 거 아니냐 이런 평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렇게 보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어떤 지도부의 결의 형식이라든지 이런 걸로 지금 말씀하신 혁신안이 실현되는 게 아니라 대상이라고 볼 수 있는 분들의 개인적 선택에 따라서 실현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린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아직 그런 분이 안 나왔죠. 혁신위의 요구에 화답하는 분이 안 나왔기 때문에 혁신위가 굉장히 실패로 끝난 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계속 제가 말씀드리지만 그 대상자라고 보시는 분들의 개인적 선택은 본인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선택을 함에 있어서의 정치적 의미라든지 또 그것을 해야 할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어떤 타이밍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너무나 이것이 빠른 시점이다, 그런 차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혁신위 해산에 사실상 용산에 윤심이 작용한 거 아니냐 이런 평가도 나옵니다. 특히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를 갑자기 윤 대통령이 불러서 오찬을 하고 어제 부산도 함께 가면서 김기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혁신위가 더 이상 활동할 동력을 잃었다. 이런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윤희석 > 그것은 제가 볼 때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예요. 왜냐하면 언론이 처음에는 혁신위에 윤심이 실렸다 또 이런 해석을 했었어요.
☏ 진행자 > 맞습니다.
☏ 윤희석 > 그러니까 나온 현상만을 보고서는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잖아요. 해석은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는데 이것을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안 된다는 거는 아마 언론에서도 잘 아실 거고 우리 진행자께서도 잘 아시리라고 보고 윤심이 당에 영향을 미친다고 아예 전제하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식의 추론에는 제가 답할 수 있는 그런 위치가 못 됩니다.
☏ 진행자 > 부인을 하지 않으셔서 놀라운데요.
☏ 윤희석 > 아니 그건 아니고요. (웃음) 이거는 그런 해석을 자꾸만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의아해서 그래요.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있잖아요. 언론도 지금. 그렇죠?
☏ 진행자 > 언론에서는 윤심이 아침 다르고 점심 다르고 저녁 다르다라고 언론에서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지 않는데 기자들은 또 그런 얘기를 해요. 확실히 마음이 안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이렇게도 평가하더라고요.
☏ 윤희석 > 그러니까 결론은 또 역으로 제가 볼 때는 윤심이 상관없는 거에요. 당에 작용을 안 한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볼 수도 있잖아요.
☏ 진행자 > 그렇다.
☏ 윤희석 > 예. 언론의 해석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혁신위가 시작될 때 특히 강서 보궐선거 참패 이후에 수직적 당정 관계, 그 다음에 국정 운영의 기조, 이 부분을 주로 이야기를 했고 강서 보궐선거 참패 이후에 혁신의 방향으로. 근데 결국 지난 한 달여 동안 수직적 당정 관계라고 하는 이 혁신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는 변화된 게 하나도 없지 않느냐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 얘기는 아마 명시적으로 그 얘기를 안 했다고 해서 혁신위에서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있다 이런 지적이라고 보는데 왜 변한 게 없겠습니까. 저희가 희생과 헌신이라는 공천 방향을 딱 세웠잖아요. 그건 혁신위에서 굉장히 크게 평가받아야 할 업적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지금 어느 당에서 그런 단어가 나옵니까. 예를 들어 민주당의 경우에 희생과 헌신을 하라는 요구가 일각에서 조금 있지만 거기에 대해 어떤 움직임이 있나요? 전혀 없잖아요. 오늘도 당헌당규 바꾸느라고 거기는 북새통인데 저희가 말씀드린 이 희생과 헌신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설정된 이 공천 방향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들, 그리고 이것이 설정이 돼서 바뀌기 어렵습니다. 이 흐름을 벗어나는 공천이 나올 수가 없어요. 그 자체가 혁신이고 가치 있는 일이다. 그래서 강조를 하는 거고 공천 결과로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국민들께 평가를 받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 진행자 > 공천 결과를 지켜봐 달라, 혁신의 완성은 공천이다라는 말씀이셨고요. 근데 박우진 혁신위원 같은 경우도 당대표의 진정성 담보를 위해 혁신위원 일부를 공관위원으로 추천해야 한다. 또는 인요한 혁신위원장 같은 경우도 내가 공관위원장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그러면 공천으로 완성되는 혁신, 그 논리적 연장선에서 보자면 그러면 희생과 헌신이라고 하는 화두를 던져준 혁신위원이 공관위원으로 들어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윤희석 > 혁신위원은 공관위원이 될 수 없다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그런데 공관위 구성은 완전히 또 다른 얘기예요. 권한은 대표한테 있고요. 이 점도 봐야 됩니다. 혁신위원회의 임무와 공관위원회의 임무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한 논의가 선결돼야 이 논의를 진행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최고위 차원에서 지도부 차원에서 이 논의는 없었고요. 지금 혁신위원하시는 분들이 들어가야 희생과 헌신이라는 공천 방향이 실현된다. 다른 분이 오면 실현 안 될 수 있다는 주장에는 크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 당에 많은 구성원들이 방금 말씀드렸던 희생과 헌신이라는 공천 방향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진행자 > 공천 얘기 나왔으니까 선거 얘기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한동훈 장관 총선역할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언론에서는 평가를 하는데 그래서 어제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한 것도 신고식이다, 그런 것 아니냐라는 해석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당에서는 한동훈 장관의 총선역할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있나요?
☏ 윤희석 > 일단 기본적으로 한동훈 장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굉장히 커졌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 입장에서는 총선에서 한 장관을 필요로 할 수 있는 거고요. 한동훈 장관도 개인적으로 정치의 뜻을 갖고 있다면 그에 맞추면 되는 상황이 아니냐 보고 저는 굉장히 긍정적인 움직임이 국민 여러분들 뇌리에 여러 가지로 각인돼 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말이죠. 그런 상황이고 그러면 한동훈 장관이 언제 데뷔하냐 이런 것도 많이 관심을 갖고 계신데 시점은 좀 봐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장관이 장관직을 벗어나는 순간 정치 데뷔로 읽혀지기 때문에 그러한 정치 데뷔에 대한 어떤 정치적 효과도 제가 말씀드리는 그 타이밍, 타이밍을 봐야 하는 거니까 그 시점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부분이 많이 있겠죠.
☏ 진행자 > 원래 시기야 어차피 공직자니까 공직자 사퇴 기한인 1월 11일 이전에는 어쨌든 간에 정치 데뷔 하실 텐데 정치를 한다면. 비대위원장 선대위원장 지역구 비례 아마 이 4가지에 대한 선택이 있지 않겠느냐라고 많이들 예상을 해요. 일단 비대위원회는 안 만들어집니까?
☏ 윤희석 > 비대위원회 주장을 하시는 분이 일각에 있기는 한데 지금 상황을 보면 총선 한 넉 달밖에 안 남았거든요. 저희가 공천관리위원회를 선거 90일 전까지는 만들어야 됩니다. 1월 11일까지. 그럼 지금부터 한 달 정도 남은 기간에 만약에 비대위가 들어선다. 언제 공관위 만들고 언제 선거 준비합니까? 물리적으로 비대위를 만들 시간은 이미 지났어요.
☏ 진행자 > 지났다. 그러면 선대위원장 등 당의 간판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해요.
☏ 윤희석 > 공천 관련해서 공천이 돼서 본인이 선거에 뛰어든다는 관점. 그렇게 본다면 전국 선거를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영향력을 저는 갖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이, 선대위원장 정도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국정현안 몇 가지 여쭙겠습니다.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지명을 하셨는데 오늘 조선일보 보니까 방통위원장까지 검사 출신 꼭 이렇게 해야 하나라고 조선일보조차도 굉장히 비판적인 사설을 냈어요. 여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던데 당내 지금 의견들은 어떻습니까?
☏ 윤희석 > 인사권자의 결정이니까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크게 어떻게 논평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생각은 할 수 있겠습니다. 민주당에서 특히 반대하는 얘기를 보면 또 탄핵 비슷한 얘기를 한단 말이죠. 근데 아직 김홍일 지명자가 임명도 되지 않았고요. 아직 청문회도 안 했잖아요. 일도 아직 시작도 안 한 분에게 단지 특수부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 딱 하나만을 들어서 이렇게까지 공격을 하는 것이 맞느냐. 전문성 얘기가 나오고 할 텐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물러난 지금 이 방통위 상황 여기에 맞는 인사를 대통령께서 감안해서 지명했다고 봐야 되는데 왜 법조인이 왜 왔느냐고 또 이런 얘기하잖아요. 문재인 정부 때 한상혁 방통위원장도 법조인이었잖아요.
☏ 진행자 > 변호사 출신이죠.
☏ 윤희석 > 그렇죠. 김홍일 지금 지명자도 변호사입니다. 따지고 보면 변호사 자격증 갖고 있는 거죠. 특수부 검사로서 오는 게 아니라 특수부 검사를 했던 분이 왔다는 거지 검찰과 직접 연관되는 이미지로 생성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도 논리적으로 보지 않아요.
☏ 진행자 > 아마도 부분들을 언론단체나 이런 데서 우려하는 것 같아요. 지금 2인 체제 방통위 과거에 이동관 이상인 두 사람의 방통위원들이 주요한 안건을 두 사람이서 다 의결했단 말이죠. 그런데 급히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후임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한 게 김홍일 이상인 2인 체제에서 또 주요 안건들을 의결한다면 그것 자체가 탄핵사유다 라고 평가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 윤희석 > 방통위 법에 보면 나와 있잖아요. 방통위 회의 소집은 위원장 또는 2인 이상 할 수 있고 재석 과반에 의해서 의결된다 이렇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2인이면 재적이죠. 재적 과반 2명이 재적인 거예요. 두 분이 합의해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무리가 없는 걸로 저는 압니다. 법적 해석상. 지금까지 업무가 진행돼 왔었죠.
☏ 진행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탄핵 사유로 들고 있죠. 이번에 탄핵을 할 때.
☏ 윤희석 > 그건 법적인 해석이니까 민주당에서 지금 절대과반 의석을 가지고 탄핵을 하겠다면 저희가 막을 방법은 없는데 법적 해석은 저희가 하는 거예요. 맞으니까.
☏ 진행자 > 어쨌든 국민의힘에서는 2인 체제 방통위에서 해왔던 기존의 의결, 또는 향후에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임명됐을 때 2인 체제로 회의를 운영해도 법적인 하자는 없다 이렇게 해석하신다는 거죠?
☏ 윤희석 > 없었으니까 지금까지 운영이 됐었고 2인 체제 수밖에 없는 상황이 또 있지 않습니까. 잘 아시잖아요. 최민희 전 지명자의 경우에 왜 임명을 안 했는지 이렇게 하면 얘기가 길어지니까 방통위 상황은 그 정도로 얘기하겠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임시국회를 개회를 하고 오는 20일이나 28일 본회의 개최하는 것으로 오늘 양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했는데 쌍특검 20일이나 28일 올라올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세요?
☏ 윤희석 > 민주당이 의석이 많으니까요. 저희가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민주당에서 하겠다면. 저희는 그 쌍특검이라고 불리는 민주당의 특검 법안들이 전혀 국민적인 어떤 여론에 맞는다거나 현 상황과 맞지 않다. 그 두 건에 대해서 특검까지 설치해서 수사를 다시 해야 하느냐는 점에 대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계속 설득하고 말씀드리는 방법 외에는 없죠.
☏ 진행자 > 지금까지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윤희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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