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이제 마지막 본회의만 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안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된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이 주요 골자다.
도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의 가장 큰 고비였던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연내 법 제정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졌다"며 "중부내륙 발전의 큰 틀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안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법사위 위원들은 소외된 중부내륙지역을 살리기 위한 이 법안의 필요성에 큰 이견 없이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8일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된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이 주요 골자다.
도 관계자는 "특별법 제정의 가장 큰 고비였던 법사위를 통과하면서 연내 법 제정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졌다"며 "중부내륙 발전의 큰 틀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연내 법안 처리가 무산되면 내년 6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법안이 자동 폐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비게이션 따라 갔다가"… 충남 논길에 갇힌 귀경차량들 - 대전일보
- 한동훈 "대화 말고 해결책 없어… 정부·야당 적극 나서달라" - 대전일보
- 올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작년 추석보다 20% 줄어 - 대전일보
- 지방대 위기 속 깜짝 반전… 대전권 대학 수시 경쟁률 전반 상승 - 대전일보
- 이례적인 '가을 폭염'… 20일부터 진짜 가을 온다 - 대전일보
- "체감온도 35도… 연휴 끝까지 덥다" 충청권 곳곳 '폭염 경보' - 대전일보
- 연휴 끝나고 '특혜채용 의혹' 문다혜 소환 전망…文 조사 가능성도 - 대전일보
- 한동훈 "여야의정, 책임감 갖고 함께 문제 해결해야" - 대전일보
- "충남에 전갈이 살아?"… 간월도서 신종 '전갈붙이' 첫 발견 - 대전일보
- '션과 함께 마라톤·한글올림피아드'…한글문화수도 세종서 '한글날 행사' 다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