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게 SON은 신앙이다 "토트넘 공격 강화 필수! 단,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핵심은 SON"

한동훈 2023. 12. 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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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공격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손흥민은 계획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은 우리가 구축하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물론 쏘니도 그렇게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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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그 중심은 손흥민이라고 암시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공격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손흥민은 계획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엘리트급 기량을 칭찬했다. 하지만 손흥민도 토트넘이 더 많은 화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은 우리가 구축하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물론 쏘니도 그렇게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왼쪽 공격수에서 센터 포워드로 변신시켜 대성공을 거뒀다. 갈 길은 아직 멀다. 이반 페리시치와 마노 솔로몬, 히샬리송이 부상이다. 브레넌 존슨은 아직 토트넘에 적응 중이다. 브라이언 힐은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카드가 손흥민 말고 데얀 클루셉스키 뿐이다. 선수층이 너무 얕다.

포스테코글루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려면 더 좋은 선수들을 계속 수급해야 한다.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들을 원한다. 그들은 편안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그냥 앉아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안주하지 않는다"라며 추가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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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의 새로운 전술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최전방 라인을 이끌며 끊임없이 압박하고 득점포도 쉬지 않았다. 벌써 프리미어리그 9골로 득점 부문 3위다.

포스테코글루는 "그는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모든 면에서 엘리트다. 매일 그와 함께 일하면서 축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가 보여주는 모범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런 모습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 그와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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