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벤트 : 박소현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책 증정

2023. 12.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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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작가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도서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가장 많이 사랑받은 화가와 음악가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 내용으로 미술과 클래식(음악)의 만남을 다룬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에서 남성 작가와 여성 팬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다니며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느 순간 관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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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작가의 <미술관에 간 클래식> 도서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가장 많이 사랑받은 화가와 음악가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 내용으로 미술과 클래식(음악)의 만남을 다룬다. 오는 17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도서 기대평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20명에게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이 남녀는 부부인가, 부부인 척 하는 건가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에서 남성 작가와 여성 팬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다니며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느 순간 관계가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카페 주인이 두 사람을 부부로 착각한 그때부터 그들은 부부인 듯 아닌 듯 교묘한 태도를 취한다. - 영화칼럼니스트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 어머니를 여의고 작곡한 브람스의 레퀴엠


브람스는 자신의 정신적 지주와 같았던 어머니를 여의고 헤어날 수 없는 슬픔에 괴로워했으나 아픔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했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독일 레퀴엠이다. 그의 레퀴엠은 죽은 이를 달래는 음악을 넘어 남은 자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준다. - 소프라노 황수미의 ‘노래의 날개 위에’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이탈리아 古음악단 내한공연


이탈리아 고(古)음악 연주단 ‘아카데미아 델라눈치아타’가 오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1800년대 활발하게 쓰인 악기 ‘첼로 피콜로’도 연주한다.

● 뮤지컬 - 꾿빠이, 이상


뮤지컬 ‘꾿빠이, 이상’이 9~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과 주변 인물들이 삶과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 전시 - 데이비드 라피노 개인전


베일에 싸인 작가 데이비드 라피노의 개인전이 내년 1월 13일까지 서울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 열린다. 라피노가 지난해와 올해 그린 작품 가운데 16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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