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지 여심+남심 다 잡은 포스 ‘환상연가’서 무슨 역 맡았나 보니

하지원 2023. 12.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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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의 홍예지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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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환상연가’의 홍예지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웹툰이 원작이다.

홍예지는 그 중 자객단의 일원에서 자신도 모르게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는 ’연월‘ 역을 맡아 기억을 잃기 전의 연월과 기억을 잃은 후의 은효비를 모두 연기하며 같은 인물임에도 불구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12월 5일 공개된 단독 포스터에서 홍예지는 강렬한 붉은색의 옷과 날카로운 칼날을 세운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너의 목숨을 거두어 가리라‘ 라는 문장을 통해 사조현, 악희와 깊게 엮이게 될 그녀의 운명을 짐작케 하며, ‘연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그동안 공개된 ‘환상연가’의 대본리딩 영상과 티저에서 홍예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연기톤이 좋다.”, “리딩 영상보고 기대감 올라갔다.”, “딕션도 좋고, 연기도 좋고 얼굴도 예쁘다.” 등 예비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홍예지가 보여줄 ‘연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환상연가’는 내년 1월 2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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